‘세계무대 40년’ 조수미 기념메달 출시…한국조폐공사, 한정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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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40년’ 조수미 기념메달 출시…한국조폐공사, 한정판 공개
  • 이윤영(클래식TV)
  • 승인 2026.08.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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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해 금·은메달 출시…20일 오후 3시 예약 시작

 (서울=클래식TV) 이윤영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무대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날, SSG닷컴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2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단로 180 신세계 남산에서 열린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메달" 포토세션에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소프라노 조수미,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수미는 아시아인 최초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 수상, 동양인 최초 주요 국제 성악 콩쿠르 6개 석권 및 황금 기러기상, 비(非)이탈리아인 유일 국제 푸치니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메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자리매김한 조수미의 40년 음악 여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기획됐다.

 기념메달은 금메달(Au999, 32mm, 15.55g, 프루프)과 은메달(Ag999, 40mm, 31.1g, 프루프) 2종류로 제작된다. 세계무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금메달 400장, 은메달 4,000장 한정으로 선보인다.

 기념메달 앞면에는 40주년을 상징하는 타이포그래픽 요소와 조수미의 초상을 새겼고, 뒷면은 세계무대 데뷔의 시작점이 된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이탈리아)과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 데뷔 무대를 표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1986년 초연한 극장에서 착안했으며, 기념메달과 함께 당시 데뷔 무대 위에 오른 조수미의 모습을 재현한 아크릴 피규어를 담았다.  

 기념메달은 20일 오후 3시부터 9월 5일 오후 3시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주문한 기념메달은 10월 중 주문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성창훈 사장은 “소프라노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메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의 빛나는 예술적 여정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온 조수미의 감동과 가치를 오래도록 간직 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열린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에서 질다 역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하면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빈 국립오페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코벤트가든 등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를 섭렵하며 정상급 소프라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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