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편입…ETF,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4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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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편입…ETF,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4조 원 돌파
  • 황영식(진실타임스)
  • 승인 2026.01.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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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업 호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반도체 투자 결국은 TIGER ETF
반도체TOP10 4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도체TOP10 4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황영식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늘(29일)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의 순자산이 4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4조 1,964억 원으로, 국내 주식 테마형 ETF 중 최대 규모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이 확인되며 올해 들어 꾸준한 자금 유입이 지속된 결과로, 지난 5일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지 22일 만에 이룬 성과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까지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조 3,000억 원 규모의 2025년 4분기 결산 특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는 2020년 4분기 이후 5년 만의 특별배당이다. SK하이닉스 역시 12조 2,4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0%, 30.8% 비중으로 편입하고,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의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ETF는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가장 크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적도 좋지만 주주환원 역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수단으로 자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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